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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PD를 만나다...

한국어를 공부하고 한국인 친구를 찾는 외국인과의 첫 만남이 있어 오늘
홍대 앞으로 갔다.

처음에 봤을때는 잘 몰랐는데 명함을 받고는 깜짝놀랐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NYPD Detective
명함에 진짜 저 로고가 찍혀있는것이었다....

내가 허걱하는사이... 이어지는 질문
"놀랐나요??".... (물론~ 영어로 물어보셨다)^^'

난 명함을 지갑에 넣으면서 집에있는 짝퉁 NYPD 모자를 안쓰고 나오기를 잘했다고 속으로 생각했다.

알고보니 한국계 미국인이며
한국에는 여행차 온거라고 하셨다

홍대근처에서 만나서 우리 둘다 출출한것 같아서 비빔밥 먹으러 고고싱~

나는 요즘 CSI와 같은 미드에 심취?해 있던 중이어서 궁금한 점이 많았다.

특히 NYPD하면 흠... 무언가 모를 포쓰가 ㅎㅎ

오늘 축구경기보러 간다고 DSLR 챙겨 오셨다.....밥먹고 간단히 차마시고 하니깐

2시간이 그냥 지나가 버렸다...

나오는길에 서점에 들려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재를 샀다..
앞으로 그 책을 교재삼아서 열심히 가르쳐 주기로 했다..

물론 나의 짧은 영어가 가장 큰 문제이지만~ 앞으로 즐거운 경험이 될것 같다 !